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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151722
국내최초 반려동물-사회복지 융합과정개설
- 작성자
- 사회복지학전공
- 조회수
- 44
- 등록일
- 2025.06.09
- 수정일
- 2025.06.09
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에 학점은행제를 통하여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관리전공과 사회복지학전공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 개설되었다.
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의 교수진과 사회복지학전공의 교수진들이 힘을 모아, 반려동물과 인간의 복지를 결합한 융합형 교육 과정을 공동 기획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.
이 과정은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, 반려동물과 함께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,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. 특히,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, 사회복지 및 반려동물 관련 현장 종사자, 상담·심리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주목해볼 수 있다.
교육은 실무 중심의 이론 학습 체계로 운영되며, 반려동물의 행동, 복지, 건강관리 등에 대한 전문 지식과 아동·노인·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자와의 복지 실천 기술을 함께 배우게 된다.
수강생은 개인의 관심과 진로에 따라 교육 과정을 선택하여 ▲건국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(사회복지학전공)와 ▲교육부장관명의 생명산업전문학사(반려동물관리전공) 중 하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. 학사학위를 취득한 수강생은 향후 동물매개치료 등 관련 분야 대학원 진학도 고려할 수 있다. 또한 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관리전공의 경우, 2024년 신설 국가자격증인 반려동물행동지도사와 다양한 민간자격 취득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, 사회복지학전공의 경우, 사회복지사, 건강가정사, 평생교육사의 국가자격증에 대해 무시험 취득이 가능하다.